ELS는 ‘연 6% 수익 보장!’ 같은 문구로 투자자를 유혹하는 금융상품입니다. 하지만 실제 구조를 보면 조건부 수익 상품이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 없이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ELS란?
- Equity Linked Securities = 주가연계증권
- 특정 지수(KOSPI200, S&P500 등)의 등락 조건에 따라 수익 결정
- 파생결합상품의 일종
2. 구조 간단 요약
- 원금보장 아님
- ‘녹인(Knock-in)’, ‘녹아웃(Knock-out)’ 조건 존재
- 예시: 지수가 85% 이하로 떨어지면 원금 손실 발생
3. 장점
- 조건 충족 시 고정 수익 확보 (5~8% 수준)
- 지수가 일정 범위 내 움직이면 수익 보장
- 은행에서 쉽게 가입 가능
4. 단점
- 복잡한 구조 → 이해 어려움
- 기초자산 급락 시 원금 손실 가능
- 중도 해지 불리함
5. 실제 사례
2020년 코로나 장세에서 ELS 가입자 중 다수가 녹인 발생 → 원금 손실 30~50%
6. 초보자 대응법
- ELS는 투자가 아니라 ‘고위험 베팅’에 가까움
- 구조가 이해되지 않으면 절대 가입 금지
7. 마무리
ELS는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상품이 아닙니다.
정해진 조건이 충족될 때만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
이므로, 초보자라면 반드시 구조를 이해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연금저축, IRP, 개인연금의 차이를 비교하여
은퇴 준비와 절세를 동시에 잡는 전략
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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