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관련 이야기

은퇴 이후 예상 의료비와 장기요양비,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

by 요셉님 2025. 6. 2.

은퇴 후 생활비를 아무리 잘 준비해도, 의료비와 요양비는 예기치 않게 삶을 흔들 수 있습니다. 특히 70세 이후 의료비는

60대의 2배, 80대의 4배 이상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1. 고령 의료비 현실 (2025년 기준)

  • 65세 이상 연간 평균 의료비: 200~300만 원
  • 만성질환 보유 시 연 400~600만 원 수준
  • 치매, 중풍 등 중증질환 → 요양비 추가 부담 발생

2. 장기요양시설 비용

  • 일반 요양병원: 월 150~200만 원
  • 요양원: 월 100만 원 내외 (공공지원 가능)
  • 방문 요양/재가 요양: 시간당 1~2만 원

3. 장기요양등급 신청 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 → 65세 이상 신청 가능
  • 치매, 중풍 등 일정 조건 만족 시 1~5등급 부여
  • 등급 따라 서비스 및 지원금 차등 적용

4. 실손보험 활용

  • 가입 시점에 따라 보장 범위 상이
  • 65세 이상 가입 제한 많음 → 은퇴 전 가입 권장
  • 최근 실손보험 갱신료 상승 → 비용 대비 검토 필요

5. 의료비 대비 자산 구조 추천

  • 현금성 자산 최소 1000만 원 별도 보관
  • CMA + 단기 채권 ETF 활용
  • 장기요양 대비 보험 or 실비 + 예금 병행

6. 마무리

의료비와 요양비는 은퇴 생활의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따라서

정기 소득만큼이나 의료지출 대비 자금도 ‘목표 자산’에 포함

시켜야 안정적인 노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은퇴 후 20년 이상 버틸 수 있는 자산 배분 전략을 소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