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에는 ‘얼마를 벌까?’보다 ‘얼마를 유지할 수 있을까?’가 더 중요해집니다. 자산이 줄어드는 속도를 늦추고,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자산 배분 전략이 필요합니다.
1. 은퇴 후 자산 배분 기본 원칙
- ① 수익성보다는 안정성 중심
- ② 생활비, 의료비 등은 유동성 자산에서 확보
- ③ 남은 자산은 배당/이자 중심으로 운용
2. 3계좌 구조 전략
- ① 생활비 계좌: 예금, CMA → 월 고정 지출 충당
- ② 배당/이자 계좌: ETF, 리츠, 채권 등 → 월 수익 흐름
- ③ 비상비 계좌: 의료비, 여행, 경조사 등 → 금, 적립식 예금 등
3. 추천 자산 배분 비율 (총 자산 1억 기준)
- 현금성 자산(CMA, 예금): 3,000만 원
- 배당 ETF, 리츠, 채권: 5,000만 원
- 금, 외화예금 등: 2,000만 원
4. 수익 시뮬레이션 (월 현금 흐름)
- 월배당 ETF (QYLD, JEPI 등): 월 5만~10만 원
- 리츠: 분기당 10~15만 원
- 채권형 ETF: 연 3~4% 수준 수익
5. 자산 소진 속도 조절법
- 연 3~4% 이상 자산 인출은 위험
- 생활비 부족분만 부분 인출 방식 권장
- 정기 점검(6개월) → 리밸런싱 필수
6. 마무리
은퇴 자산은 지키는 전략이 수익보다 중요
합니다. 매월 쓰는 구조, 비상금 구조, 그리고 자산 수명을 고려한 배분 설계를 통해 20년 이상 안정적인 은퇴 생활이 가능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실제 은퇴자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자산 운용법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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