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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이야기

2세를 준비한다면? - 솔가 엽산800 섭취 후기

by 요셉님 2020. 3. 18.

오늘은 제가 먹고있는 솔가 엽산800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고자 합니다.

원래는 엽산까지는 챙겨먹지 않았었는데 와이프가 임신 준비하기 전에 미리 챙겨먹어야 하는게

엽산이라고 하여서 둘이서 같이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2세 소식이 없네요....

 

 

병의 크기는 크지않고 오히려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솔가 비타민D3 병과 크기가 똑같습니다.

엽산의 크기도 작아서 다른 영양제들과 한번에 섭취하기에 부담없는 크기입니다.

뚜껑에 놓여져 있는 하얀색 알약이 바로 엽산입니다. 솔가의 제품이 모두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비타민D3와 엽산을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2개의 제품 모두 영양제의 포면이 코팅되어 있지 않아서 섭취 후에 소화가 안되거나 더부룩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엽산은 비타민B9로도 불린다고 하는데 엽산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엽산이 결핍 되었을 때 일어나는 증세까지 간단하게 한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엽산의 효능

1.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

엽산은 소화계와 신경계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고, 피부와 눈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우리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로 바꾸어 준다고 합니다.

 

2.뇌 기능에 도움이 된다.

엽산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하며, 뇌 기능에 결정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3. 선천적 결손증 예방

임신을 하고 있는 동안에 엽산이 결핍되면 태아에게 구개 파열과 같은 선천적 결손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임신 전과 임신 초기에 엽산이 모자라게 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증과 자폐증까지 유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임신전부터 엽산을 섭취하고 임신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적혈구 생산에 도움

엽산은 비타민B12와 함께 건강한 적혈구 생성에 꼭 필요한 비타민이라고 하며, 엽산 결핍이 빈혈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5. 심혈관 건강에 도움

엽산을 권장량에 맞게 충분히 섭취한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낮았다고 합니다. 비타민B6과 비타민B12와 함께 호모시스테인의 혈중 농도를 낮추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호모시스테인이란 음식을 소화할 때 만들어지는 변종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심혈관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 엽산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발육 부진, 식욕 감퇴, 빈혈, 체중 감소, 혀 및 구강의 염증, 호흡 곤란, 과민 반응, 건망증 등의 증세들이 있다고 합니다.

 

엽산의 부작용

엽산을 과다 복용하게 되면 복통, 수면 장애, 피부 트러블, 식욕 감퇴, 메스꺼움, 정신 혼란 등의 증세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엽산의 효능과 부작용, 엽산이 부족할 때 우리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뭐든지 간에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공부해가면서 건강 잘 챙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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