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 다이소에서 레몬밤 씨앗과 바실(바질)씨앗, 그리고 씨앗들을 심을 화분들을
구매해 왔습니다. 넉넉한 사이즈의 화분이 화분받침과 세트로 2천원밖에 안한다니... 역시 다이소가
가성비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노란색 화분에는 레몬밤을 심고 하얀색 화분에는 바실(바질)을 심으려고 일부러 서로 다른색의
화분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다이소에서 2천원에 구매해서 재질이나 질감이 싸구려같을줄 알았는데
막상 직접 만져보니 질감도 그렇고 색감도 저희집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매를 해왔습니다 ㅎㅎㅎ
저번에 화원에서 구매해놓았던 마사토와 상토를 꺼내놓고 다이소에서 구매한 화분에
마사토를 먼저 부어준뒤 그 위에 상토를 부었습니다. 마사토가 좀 모자란듯 하였으나
우선 있는것만큼 부은뒤 상토를 채웠습니다.
윗쪽에 작은 씨앗은 레몬밤 씨앗이고 아래쪽에 깨처럼생긴 까만 씨앗들은 바실(바질) 씨앗입니다.
각각 다이소에서 천원씩에 구매를 하였고 레몬밤은 천원짜리 포장지 하나에 50립이 들어있었고,
바실(바질)은 천원짜리 포장지에 80립이 들어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노란색 화분에는 레몬밤 씨앗을 뿌렸고 오른쪽 하얀색 화분에는 바실(바질)씨앗을 전부 다
뿌렸습니다. 왼쪽에 작은 초록색 화분에는 원래 레몬밤을 심었었는데 자라지 않아서 이번에
구매한 레몬밤 씨앗을 조금 뿌려보았습니다. 뿌리고 난 뒤에 물을 주고있는 사진입니다. 위에
페퍼민트는 뿌리를 잘라놓고 다시 심은 뒤 같이 물을 주고있는 모습입니다.
예전에 구매했었던 다이소 레몬밤 키우기에서 유일하게 싹을 틔웠던 레몬밤 새싹1개도 노란색
화분에 같이 심어주었습니다. 너무 작아서 옮기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ㅎㅎㅎㅎㅎ
아무쪼록 바실(바질)과 레몬밤 모두 새씩이 많이많이 자라나서 기분좋게 다시 포스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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