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오늘 제가 적어보고자 하는 주제는 대추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커피보다는 다른 차종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보통 카페에 가서 주문을 할 때 커피를

주문하지 않고 허브티나 유자차, 모과차 등등 다른 차들을 주문할 때 와이프나 주변분들이 나이도

아직 많지않은데 애늙은이 같다고 많이들 놀리더군요...뭐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거 먹는게 좋으니깐

별로 신경쓰진않고 꿋꿋하게 주문해서 마십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대추차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추는 무엇일까?

대추나무에서 열리는 과일로써 갈매나무 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대추는 과실에 속하지만 원예산물에

속하지 않는다고 하며 국내에서 대추를 원예산물이 아닌 임산물로 분류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게 자세하게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우선 그렇다고 하네요... 언어학적으로 순우리말 같지만 한자어의 '대조(大棗)'라는 단어가 변한 귀화어라고 합니다. '대조'역시 '대추'의 같은 말로써 현재까지도

표준어로 인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크기는 다른 과일에 비하면 작은 편으로써 2~3cm 정도이고 갓 수확한 햇과일의 무게는 10~13g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추는 과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강한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당분이 많은 음식이라 100g(8~10개)정도만 먹어도 100Kcal 이상의 열량을 내게되므로 다이어트시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대추차의 효능

불면증 치료

대추에는 신경을 이완시키는 성분이 많아서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추에 함유되어 있는 시토스타놀 성분은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혈중 콜레스토롤 수치를 낮춰주고 거기에 더하여

혈압까지 낮춰준다고 합니다. 또한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은 항염, 항균작용에 도움이 되며 특히 관절염과 류마티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노화 방지 및 면역력 향상

대추가 붉은 이유는 바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뛰어나서 인체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는데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푸하여 감기예방에 도움이 되며 대추차를 꾸준하게 마시면 기타 질병과 암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호흡기 관련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족냉증 개선

대추의 대표적인 효능 중에는 수족냉증 개선이 있다고 합니다. 대추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평소에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으로 인하여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대추차를 드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위를 편하게 해주어 배가 차갑거나 설사를 할 때 유용하다고 합니다. 자양강장, 이뇨제, 피를 맑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위에 설명한 효과들 이외에도 스트레스 제거, 강장효과, 간기능 향상 효과, 탈모 예방, 호흡기 강화 효과 등등의 여러가지 효과들이 대추차를 마심으로 인하여 생긴다고 합니다.

 

대추차의 부작용

대추차를 임산부가 마시게되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 후에 대추차를 바로 마시게 된다면 구토나 발열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소화가 충분하게 된 후에 대추차를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대추차를 먹은 후에 목에 가래가 자주 생긴다면 대추차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